동명사 VS. 현재분사

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

동명사와 현재분사를 비교해서 알아보는

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!

먼저 두 문장을 보실게요.

1. A barking dog never bites.

(짖는 개는 절대 물지 않는다.)

2. Learning English is one of the most interesting thing to do.

(영어를 배우는 것은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이다.)

1번 문장의 barking과 2번 문장의 learning은

문법적으로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~

먼저 1번의 barking은 현재분사인데요.

현재분사는 이렇게 명사를 수식하여

명사의 동작, 상태 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

또한 현재분사는 be동사와 함께 쓰여서 진행시제를 나타내거나

-> The students are playing basketball.

(학생들이 농구를 하고 있다.)

보어 자리에서 주어나 목적어의 상태를 보충설명해주는 역할도 해요!

-> I heard the woman singing.

(나는 그 여성이 노래부르는 것을 들었다.)

2번 문장의 learning은 동명사입니다~

동명사는 문장에서 명사처럼 주어, 목적어, 보어 역할을 할 수 있어요~

(여기서 잠깐!!

앞으로 '명사적 용법', '명사처럼' 등 이와 유사한 말이 있으면

그럴때는 "주, 목, 보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구나~"

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!)

2번 문장의 경우 주어의 자리에 들어가있는걸 알 수 있죠?

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

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!!